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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그냥 하지 말라, 작가 송길영 ,당신의모든것이메세지다, 맺는말

by 써니마인드 2023. 5.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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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표지
그냥 하지 말라 - 작가 송길영

 

북리뷰, 그냥 하지 말라, 당신의 모든 것이 메세지다.작가 송길영님의 책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20년 가까이 빅데이터 통해 얻은 사회의 현상에 대한 통찰을 이 책을 통해 나누려고 합니다 .

 

작가 송길영

마음을 캐는 사람, 수많은 사람들의 일상적 기록이 담겨 있는 소셜 빅데이터에서 인간의 마음을 읽고 해석하는 일을 20년 가까이 해오고 있다. 나아가 여기에서 얻은 다양한 이해를 여러 영억에 전달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확자를 끊임없이 읽는 잡식성 독자이며, 여러 사람들을 만나서 대화하는 것을 즐긴다. 

현재(주)바이브컴퍼니(구 다음소프트) 부사장이다. 바이브컴퍼니는 소비자의 온라인 읜견을 기업이 활용할 수 있는 정보로 전환하는데 특화된 기업으로 텍스트 마이닝,대규모 정보탐색과 자연어 처리 등 수십억 개의 소셜미디어 글들이 담고 있는 소비자의 의견을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하여 자동으로 분석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고려대학교 컴퓨터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오피니언 마이닝 워킹그룹을 개설하여 기업에서 데이터 마이닝을 활용하는 방안에 대한 연구를 이끌고 있다. 

 

당신의 모든것이 메세지다. 

1부 기시감_당겨진미래 

기억해야 할 변화의 상수 3 가지 -1.당신은 혼자 삽니다. 2. 당신은 오래 삽니다. 3.당신 없이도 사람들은 잘 삽니다. 

'일어날 일은 일어난다'라고 단언할 수 있는 것은 1차적으로는 데이터 덕분이다. 20년 가까이 한국 사회를 관찰해서 분석한 자료가 기록으로 남아있기에 가능한 것, 그렇다면 다음 질문으로 앞으로 변화를 어떻게 예측할지 알 수 있느냐는 것이겠죠

제가 드리는 답은 '좋은 질문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알게 된것은 '아. 공통질문이 있구나.' 라는 걸 깨닫게 되었습니다.  질문을 받으면 깊이 숙고하고, 사방의 전문가들에게 물었습니다.이런 질의응답을 반복하면서 데이터 아래 숨겨진 함의를 좀더 깊이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즉 비결은 다양한 사람들과 교류하며 이종간의 지혜를 모으를 사고를 한 것입니다.

질문은 현업에서 일하는 분들이 줬고 그게 대한 해법은 학자들에게 들으면서요,본인은 질문을 전달했을 뿐입니다. 

그러니 교류해야하고 공부해아합니다.  무조건 열심히만 하는게 답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잘못된 방향을오 열심히 하면 소진됩니다. 방향을 먼저 생각하고, 그다음에 충실히 해야 합니다. 생각을 먼저 하면 됩니다 . 일어날 일은 일어날 테니까요 

그냥 해보고 나서 생각하지 말고, 일단 하고 나서 검증하지 말고, 생각을 먼저 하세요. 

'just do it ' 이 아니라 think first' 가 되어야 합니다. 

 

4부 성장-삶의 주도권을 꿈꾸다

성장을 원하는데 상자에 갇힌 -개인에게 성장이 점점 중요한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국가적 자람에서  개인적인 형태의 '자람'으로 바뀌엇음을 이해해야 합니다. 요즘 우리는 성장에 대해 무엇을 고민하고 있을까요?  연차에 따라 나눌 수 있습니다.

15년차- 여전히'열정은 인성' 이라는 표현이 보입니다. ' 왜 젊은 사람들은 업무에 대한 열정이 없는지'를 고민합니다.  

테이터를 보면 태도를 '인성'과 연결시킨다는 것이다. '왜 그들은 조직과 스스로를 동일시하지 않는가?'입니다. 물론 자신만 빼고요, 그런 자세를 가지지 않는다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

10년차- 가장  위험한 연차입니다 . 연차는 쌓이고 급여는 올라가는데 전문성은 애매합니다. 전문성을 인정받지 못하면 이직이 어려워지고, 자기 전문성을 무기로 승부하는 걸 두려워하게 됩니다. 

7년차- 도망할 수 있는 사람들 과장/대리쯤 되면 지금까지 자신이 살아온 게 맞나 하는 고민이 시작됩니다.  그동안의 노력으로 안정감도 생기고 일머리도 생겼지만 이길이 내가 선택한 건지  고민과 갈등이 고개를 듭니다.  인생을 선택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는 생각에 마음이 복잡해집니다. 퇴근 후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 모두 커리어에 대한 고민일 것입니다 .

3년차- '내가 이런 일을 하고 이 돈을 받는게 맞나? '다른 회사에 가면 이 정도 능력으로 생존 가능할까?' 일할수록 능력치가 올라 갈 줄 알았는데 상자 안에 갇힌 느낌이고 연차는 쌓이는데 경험치는 쌓이지 않는 것입니다. 

그 결과 정확히 3년 차에 권태기가 옵니다. 스펙 9종세트를 완수하고 입사한 사람들인데 왜 이렇게 멍해졌을까요?

1년차- 바깥에서 상상했던 회사생활과 현실이 너무 달라서 놀랍니다. 비대면 되면서 업무교육 코칭이 힘들어졌고 그결과 '모른다'는 감정이 올라갑니다. 이 모든 것들이 내 삶에  근본적인 의심으로 향하게 됩니다. 2030은 업무와 보상체계, 그에 따른 처우 등이행복에 크게 영향을 끼친다고 얘기합니다.  그런데 사실은 인정받고 싶고, 내가 하는 일에 자신감을 얻고 싶다는 욕구에 기인한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모든 개인이 성장을 도모하지만 하나같이 쉽지 않다 보니 '라떼'는 같은 옛날 얘기를 합니다 변화가 너무 빨라서 당황스러운 거죠,  하나의 직장이 내 삶을 커버하지 못한다면 그다음 환경과 상태에 맞는 새로운 형질을 어떻게 만들 것인가를 고민해 보아야 합니다. 사람이 상품이 되는 시대가 오고 있습늬다. '파는 것이 인간이다'라고요 나에게 팔게 있어야 하지 않겠습니다까? 나는 어떤 능력을 얻을지 고민 해봐야 합니다. 향후에도 내 경쟁력으로 유지할 수 있을까요?

당신의 모든것이 메세지다.

가능성이 아니라 능력을 팔려면 그에 합당한 증거가 있어야 합니다.  나에 대한 설명을 해야하는데 예전에는 학벌이나 이력같은 거였지만 이제는이제는 내가 했던 일들을 모두 기록하고 그것을 보여줘야 합니다. 그래서 지금은 지원자들이 sns 계정을 이력서에 넣습니다. 이제는 일상을 담은 인생의 포트폴리오를 만들어서 전달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기록한 것이 어떤 의미와 지향점을 가지는지 고민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러니 이제는 스스로의 흔적을 남기고 성장의 기록을 채록하는 것이 곧 나의 프로파일이 될 것입니다. 첫째, 직접 해야하고, 둘째, 기록으로 남겨야 합니다

 

맺는말

욕망하기를 멈추지 마십시요 애초에 멈출 수도 없습니다. 욕망이란 나의 존재가 좀 더 안정되게 유지되길 바라는 소박한 마음에서 , 내가 소멸한 후 에도 나의 존재가 잊히지 않기를 바라는 본능에서 , 나의 자아가 같은 종의 다른 개체들에게 존중받고 영향력을 가지길 바라는 무한한 욕심에서 뿜어져 나오는 것이니까요. 우린 결코 욕망하기를 멈출 수 없습니다. 

그러니 욕망하고, 원하는 것을 시도하십시오, 지금 시작하면, 여러분에게도 일어날 일은 일어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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