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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회사어로 말하라- 작가김범준, 프롤로그,주요내용,끝맺음.

by 써니마인드 2023. 5.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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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표지사진
회사어로 말하라

 

북리뷰, 작가 김범준님의 회사어로 말하라 입니다 . 프롤로그 편에서는 어떻게 하면 직장생활에서  말한마디, 대화의 기술로 나의 가치를 높이는지 알아 보고자 한다. 기왕이면 직장에서 성공하고 즐겁게 다니는게 좋지 않을까  이 책은 회사에서 잘 성장하고 성공적인 직장생활을 위한 가이드라인이 될것이다. 

 

 

작가김범준

 

고려대학교에서 경제학을 전공하고 sk그룹,삼성그룹을 거쳐 현재 lgu+ 법인영업 담당 차장으로 근무 중이다 .평소'말'에 대한 관심이 많아 대학에서 문학과 사회과학 토론 모임을 이끄릭도 했다. 직장에서 다양한 기업고객과 세일즈를 진행하면서 국내 최고 기업들의 조직 언어에 주목하게 됐고, 이를 연구 조사하여 '회사어'로 정리해냈다. 저자는 자신의 잘못된 말 습관이 승진의 장애물이 됐다는 회사 임원의 충고를 듣고 '회사에서 사용해야 하는 말'에 대한 연구를 시작했다. 이후 수많은 임원진,사원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회사에서 쓰는 말은 따로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이를 '회사어'개념으로 정리했다. 그리고 직접 회사어를 사용하면서 이전보다 좋은 실적을 거두게 된것은 문론, 회사 내 인간관계도 눈에 띄게 좋아졌다. 저자는 직접 겪은 이 놀라운 경험을 많은 이들과 공유하기 위해 이 책을 썼다. 저자는 말한다. "미국에서는 영어, 한국에서는 한국어, 그렇다면 회사에서는? '회사어'를 써라!'

 

프롤로그

나는 왜, 이책을쓰게 되었나. 2011년, 나는 올해로 직장생활 16년차다. 회사에서는 법인영업 부서의 차장이라는 직함도 달고있다. 그 동안 거대한 조직 안에서 일과 사람에 맞춰 발 빠르게 움직이려고 많은 노력을 했다. 그리고 나는 현재의 내 위치와 생활에 큰 불만이 없다. 내 청춘의 대부분을 보낸 직장생활은 그다지 낭만적이지도, 아름답지도 않았다. 그것이 어쩌면 이책을 쓰게 된 근본적인 동기일지 모른다. 이제와서 말하지만 나는 철저하게 이중 생활자였다. 회사 안에서 내 별명은'4차원' '샌님','ufo' 등으로 통했다. 한마디로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알 수 없는 사람이었다. 하지만 회사 밖에서는 전혀 달랐다. 그러던 어느날 180도 바꿔버린 사건이 일어났다. 승진 발표를 앞둔 날, 나는 승진 대상에서 제외됐다. 도무지 납득이 되지 않았다. 임원분을 찾아가 따졌다. 그분은 이렇게 말했다 .'자네, 일 잘하지. 목표에 대한 집요함을 누구도 이견이 없어,그런데 혹시 그거 아나? 자네와 내가 올해가 다 가도록 도대체 무슨 말을 했는지 나는 기억이 없네. 자네가 회사라는 조직에서 리더가 될 수 있는 말을 해왔다고 생각하는가, 자네를 리더로 추천하기 전에 다른 임원들에게 의견을 물어봤지만 결과는 마찬가지였네, 자네의 말을 다시한번 돌이켜보게나, 그때받은 충격을 어떻게 잊을 수 있을까?내가 말을 못했다니, 

그때부터 나는 '말' 을 연구하기 시작했다. 시간이 지나자 신기하게도 주변에서 나를 평가하는 말들도 달라졌다 .이처럼 아직까지 말을 중요성을 간과하고 있는 많은 직장인들과 이 정보를 공유하고 싶었다. 조금씩 변화하는 당신을 지켜보라. 

 

주요내용

긍정어- 회사가 무슨말을 하더라도 일단. 무조건, 긍정으로 말하라. 에게? 고작 긍정어야? 라고 할수 있다. 하지만 이쉬운 말을 제대로 구사할 줄 아는 직원이 없다고 한탄하는 상사들이 주위에 차고 넘쳤다. 신기하지 않은가, 우리는 '고작'긍정어라고 생각하지만 회사는'제발' 긍정어라니 말이다.이 사소해 보이는 긍정어가 왜 그토록 중요하단 말인가.  

세심어-회사에 사소한 일 따위는 없다. 남들이 그냥 지나치는 사소한 일, 눈길도 잘 주지 않는 일에 관심을 갖고 그것을 말로 표현해보라. 그것이 바로 회사어다. '세심'이란 무엇인가 작은 일에도 꼼꼼하게 주의를 기울여 빈틈이 없다는 뜻이다.  회사에서 일어나는 사소한 작은 일까지도 깐깐하게 챙기는 말로 이해하면 될것이다. 

겸손어-회사가 말을 하고 있다면 절대로 중간에 끼어들지 마라. 회사의 위계질서는 더욱 철저하고 냉정하며 계산적이다.  겸손어는 회사의 '토크'를 끝까지 듣고 공감한 후 당신이 말하느 '리토크' 임을 잊지 마라.

음성어-문자메시지나 이메일로 보고하거나 변명하지마라 당신은 혹시 '통보'하고 할 일을 다했다고 생각한 적이 없는가

조심어-사생활 등 확인되지 않은 모든 것은 섣불리 집작하여 말하지 마라사람들 중에는 상대의 약점을 장난삼아 건드리거나 회제의 중심에 올려 놓느 ㄴ사람들이 꼭 있다. 그 화제에 동참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조심, 또 조심하는 수 밖에 없다. 

순차어-회사의 직속 상사를 건너뛰고 '상사의 상사'에게 직접 말하지 마라위계질서는 군대에만 있는게 아니다. 직급 순서를 무시하는 당신의 말과 행동을 웃어 넘기는 회사는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다. 

정치어-'정치로 출세하는 사람들을 혐오해' 대신 정치에 회서니을 다한다고 말하라빽도 없고 줄도 없지만 성실함과 실력은 가지고 있는 나를 상사에게 알리는 말이다. 나의 잠재력을 실현시켜주는 도구인 셈이다. 상사가 나를'배팅' 하도록 만드는.

유희어-회사가 놀기를 원할 때 빼지 말고 적극적으로 놀겠다고 나서라회사의 거리를 좁혀주는 윤활유다. 회사의 가장 강력한 추진력은 팀워크에서 나온다. 유희어는 이런 팀워크를 만들기 위한 시작점이다. 유희어, 이참에 한번 배워보자. 

공감어-회사의 고민과 불안을 함께 느끼고 해결하겠다고 말하라회사의 미래를 염려하고 함께가길 원하는 동료가 있다는 사실에 크게 안도한다. 그리고 유심히 봐두게 되어 있다. 미래의 파트너로 염두해 두는 것이다. 

비전어-당신의 말에 회사의 비전을 가득 담아라앞으로 '비전'하면 누구나 당신을 떠올리게 할 만큼 비전을 입에 달고 살자. 그래야 한단계 높은 직무와 책임이 주어진다. 머지 않아 당신은 성공의 핵심 인물이 될 것이다. 

 

 

끝맺음

인생 절반을 넘게 보내는 직장에서 말을 아끼기만 해서는 곤란하다. 필요한 대와 장소에 맞춰 할 말이 있다면 일상어가 아니라 '회사어'로 말하길 권한다. 말 한마디가 당신의 꿈을 실현하는 목표와 맞닿아 있어야 한다. 그러니 반드시 회사어로 사용하기를 바란다.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회사원들의 삶을 조금이나마 행복해 지길 바란다. 진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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